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토 조켄 (문단 편집) == 마술사로서의 실력 == [[마술속성]]은 수(水)이며 흡수, 속박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특성을 살려 [[성배전쟁]]에서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영주(Fate 시리즈)|영주]]를 고안한다.[* 이 시스템은 무려 서번트를 속박하고 명령을 강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걸 통해 서번트의 강화는 물론 공간전이까지 가능. 대마력 랭크가 높다면 저항 가능하지만, 대마력 A랭크짜리 서번트도 2획 중첩 령주의 경우 버티지 못한다. 조켄이 지금은 저 모양 저 꼴이지만 영주의 성능을 고려해보면 그래도 옛날엔 한가락하는 마술사임을 보여준다. --썩어도 준치 혹은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 젊은 시절에는 마술에서도 만능이라 불렸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중세 제일의 연금술사인 [[파라켈수스]]에게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초일류 마술사였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 따르면 수백 년 전 시계탑이 있던 시절에 영령소환이라는 논문을 낸 적 있으며[* 이 논문은 [[Fate/Grand Order]] 세계선에서도 동일하게 제출했으며, 해당 논문은 제4특이점에서 칼데아가 오기 전 홈즈가 미리 특정 순서로 배열했고, 안데르센이 확인을 마친 상태다.] 유스티차와 만나면서 영령소환의 실증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구현해 낸다. 사실상 성배전쟁 시스템의 기본을 다 만들었다. 곰곰이 따지면 조르켄은 식물과, 저주과 출신이고[* 식물과는 마녀=요정들이 창설했고 흑마술(위치크래프트)이 주력이다. 조켄의 마술에 고문, 속박 계열이 많은 건 이 때문인 듯.] 마술속성과 마술특성상 영주는 본인의 전공을 한껏 살려 만든 시스템이겠지만 강령과에 속하는 영령소환은 자신의 비전공이다. 물론 혼의 영속을 연구하던 조르켄인 만큼 상당한 지식은 있었을 것이고 제3마법의 마술회로를 대성배로 개조해 그 힘으로 이루어낸 것이기는 하지만 성배전쟁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어지가한 [[캐스터(Fate 시리즈)|캐스터]]를 능가하는 마술 성과를 내놓은 셈이다. [[Fate/Apocrypha]]에서 소성배를 가지고 소규모 성배전쟁을 벌이는 건 어느 정도 급이 되면 할 수 있다고 나오지만 조르켄이 만든 기본적인 골자가 없었으면 재현이 불가능했을 테니 조켄이 [[Fate 시리즈]]에서 남긴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강령과의 수장인 [[루프레우스 누아다레 유리피스]](로드 유리피스)는 마키리 조르켄이 남긴 성배전쟁 시스템에 관한 이 논문을 귀족주의 로드만이 볼 수 있는 비밀 서고에서 꺼낼 때 조르켄을 몽상가 마술사라 부르면서 절절한 감정을 표출했다. 될 리 없다고 생각한 조켄의 연구가 성공해 런던에서 페이커로 나타난 것에 대해 법정과에게 왜 강령과의 로드인 나에게 진작에 말하지 않았냐고 불만을 표할 정도. 강령과의 로드조차 이런 반응을 보일 정도니 조르켄을 알고 있는 다른 마술사들이 조르켄의 영령소환에 어떤 기분을 느꼈을지는 분명하다. 조르켄 시절까지만 해도 키예프의 마키리 가문은 시계탑에서 상당한 명문가라 불렸으며 마키리의 마술각인이 조르켄의 대에서 쇠퇴하고 마술회로조차 퇴화에 몰락해버린 건 꽤 유명한 사건이라고 한다. 사건부 설정에 따르면 시계탑의 계위는 개인에 대한 것과 별개로 가문에 주어지는 계위가 있기 때문에 격차가 너무 크면 비극을 부르는 경우가 많아 이럴 경우 일족의 혈통에 만족하지 못해 외부에서 양자를 들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졸업 제자 절반이 이렇게 영락한 전위 가문에서 2세에게 요청해 양자로 들어가 출세했다고 한다. 외부에서 [[마토 사쿠라]]를 입양할 때 '일족이 몰락해서 마키리의 이름을 이을 후계자가 진짜로 필요하나 보다'라고만 받아들인 것도 이것 때문이다. 뭐 현실은... 페스나 시점에선 이미 조켄의 혼이 다 썩어가서 육체를 재생하는 데만 온 힘을 쏟다 보니 전성기보다 많이 약해져 있다. 영혼도 몸도 영락해 음흉한 벌레영감으로 전락했다. 너무 맛이 가버려서 파라켈수스가 조켄을 보면 전혀 알아보지 못할 거라고. 그래도 헤븐즈 필에서 나름 성배와 연결되어있는 그림자를 뜻대로 조종하는 걸 보면 약해졌어도 아직은 마술사의 기량이 남아 있는듯 싶다. 헤븐즈 필 극장판에서 나스와 타케우치의 대담 중 아인츠베른에 합류하기 전을 전성기로 잡을시 조켄의 능력이 대략 나오는데, [[고르돌프 무지크]](평균적인 명문 삼류 마술사) 10인분에 '''상황이 따라준다면 서번트 1기 정도는 어떻게 이길 정도이며''' 시계탑의 계위로 치면 레벨 70의 전위라고 한다. 특이사항으로 레벨 100이라고 하는 케이네스도 웬만해서는 정면에서 서번트와 싸워 이기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두고 집념이 강해 끈질기게 물어뜯는 타입이거나, 마술연구자인 앞의 둘과 달리 전투 경험이 많아 책략이 능숙하다거나, 성배전쟁 고안자로서 시스템을 헛점을 노리는 식으로 승기를 잡는다는 등의 추측들이 있다. 그런데 Fate/strange Fake에서 영령으로 소환도 가능한 프렐라티가 (준비를 전혀 안했다는 점을 고려해도) 현재 시점의 조켄에게 패배한 걸 볼때, 전성기 시절의 조켄이라면 상황이 유리하다면 영령과 싸워서 이길 정도의 역량이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이걸로만 케이네스와 우열을 비교하는 건 섣부른 감이 있다. 둘을 직접 비교하는 것이 아닌 서번트를 상대로한 각자의 평가를 간접비교하는 식이라 정확한건 알 수 없다. 그나마 확실한건 둘의 계위를 보아 시계탑에선 케이네스가 마술사로서 더 우수하다고 평가 받았다는 점이다. 케이네스는 사실상 1위 계급인 색위를 받은 것 뿐만 아니라 살아있었다면 마술세계를 뒤바꿀 재목이었다는 평가도 받았을 정도로 우수한 마술사다. 정리하면 마술사로서 우수한 건 케이네스, 전투면에서 우수한 건 조켄이라 볼 수 있다.[* 당장 투영마술에 숙달한 [[에미야 시로]]는 전투력으로는 이기긴 힘들어도 서번트 상대로 어느 정도 맞상대가 가능한 수준이지만, 마술사로서만 본다면 고유결계를 쓴다는 것을 감안해도 계위가 엄청 높다고는 할 수 없다.] 벌레를 다루는 충술사로서 다양한 벌레를 사육하고 이를 다룬다.[* 벌레다보니 불 공격엔 약한것같다. 다만 불공격을 쓴 토키오미와 싸운건 마술사로써는 겨우 마스터 기능만 하는 카리야였기에 조켄처럼 고수준의 충술사와 붙을 경우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애니메이션에선 짤렸지만 카리야도 불내성이 있는 벌레를 준비했던걸 보면 무조건 약한건 아닌듯 싶다.] * 조켄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충은 사람을 갉아먹어서 힘을 비축하는데 기본적으로 이 응축된 힘으로 조켄 자신의 육체를 재구성하고 있으며 페이트 제로에서는 카리야에게 강제로 먹여서 마력 보충을 시키고 사쿠라는 음충이 득실대는 벌레굴에서 강제로 던져놓아서 강제로 마술속성을 바꿨고 마토의 마술을 익히게 된다.[* 이 방식은 습득에 걸리는 시간이 보통보다 느린데다 고통만 심하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순전히 조켄의 취향으로 하는 짓. 그리고 조켄은 처음부터 사쿠라를 태반, 실험체 정도로만 봤지 '''마토의 마술사로 기를 생각은 전혀 없었다'''.] * 각인충은 숙주에 기생해서 살을 갉아먹고 유사 마술회로 역할을 한다. 마술사 후계자로서 가르침을 받지 않은 카리야를 단숨에 쓸만한 마술사로 만들기위해 각인충을 심었다.[* 무리하게 개조하다시피 마술사로 만든 탓인지, 카리야 자체는 4차 성배전쟁 시작 기준으로도 명줄 1달에 끊임없이 골골댔다. 그래도 카리야가 망하다시피 한 몸상태로 연비꽝 버서커를 거의 4차 성배전쟁 최후에 가까운 시점까지 부리게 해준게 각인충이기도 하다.] * 뇌충은 숙주에 기생하여 뇌를 갉아먹고 최후엔 육체를 빼앗는다. 조켄의 본체가 뇌충이다. * 시충은 감시용 벌레 사역마로 후유키시 전역을 감시하고 있다. 4차 성배전쟁에서는 프렐라티를 미리 감지하여 견제를 하고 있었고, 5차 성배전쟁에선 7인의 서번트가 소환된 시점에서 바로 메데이아가 반칙으로 사사키 코지로를 소환했다는 것과 코토미네 키레가 2기의 서번트를 사역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 그 외에 자신의 육체를 구성하고 있는 벌레는 닿으면 닿은 부위가 썩어버리고, 시체에 벌레를 채워놓아 조종하기도 하며, 헤븐즈 필에선 쿠즈키 소이치로에 기생한 벌레로 쿠즈키를 조종하다 죽여버린다. 심지어 서번트의 시체도 탈락 안 당하게 안에 벌레를 채워넣어 부릴 수도 있으며, 이 상태에서 서번트가 마술이나 보구를 쓰게 할 수도 있다.[* 헤븐즈 필 루트에선 메데이아가 이런 식으로 조종당했다. 조켄에게 조종당하는 메데이아의 시체가 룰 브레이커를 쓰려 하거나 주문을 쓰는 장면이 나온다. 은근 정교한 조작이 가능한듯.] 제로에서 카리야가 사용하는 벌레들은 조켄으로부터 받았다. * 이외에 실체가 있는 벌레를 부리는만큼, 벌레들을 통해 문자 그대로 물리적인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토키오미처럼 벌레들을 원거리에서 처리하는 불공격같은걸 쓸 수 있다면 모를까, 시로 같이 광역 공격을 못하는 경우라면 계속 물량전을 위시하며 달려드는 벌레들도 꽤 위협적이다.[* 실제로 헤븐즈 필 루트의 시로는 조켄의 벌레들과 싸우다가 결국 중과부적 상태에 다다르기 시작했다가 라이더가 타이밍 맞게 와서 다행히 벗어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